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트셉수트의 장제전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[[파일:After-58-tourists-were-killed-in-a-terrorist-attack-1997-at-Hatshepsuts-temple-in.jpg|width=400]] 테러 직후 피로 물든 장제전을 물로 씻어내 청소하는 모습. 뿌린 물에 피가 섞여 계단 아래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. * 1997년 11월 17일 [[수니파]]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알-자마-알-이슬라미야가 이 곳에서 테러를 일으켰다. 테러리스트들은 경비원을 죽이고 관광객들을 유적 안에 가둔 뒤 무려 45분 동안이나 내부를 돌아다니며 학살극을 벌였다. 특히 여성들의 경우 [[마체테]]로 잔혹하게 몸이 난도질당했고, 한 [[일본]] 노인 관광객을 칼로 죽인 뒤 시체에 '이집트 관광객 금지'라고 새기기까지 했다. 이 테러로 무려 '''62명'''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동 총기와 칼에 맞아 끔찍하게 사망했다. 희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36명의 [[스위스]]였다. 스위스에서 단체관광을 온 일행들이 참변을 당한 것. 다음은 10명이 죽은 일본. 최연소 희생자는 [[영국]]의 5살짜리 소년인 세나 터너로 가족 모두가 참사를 당했다. 가히 이집트의 [[9.11 테러]]라고 부를 만한 대사건이었다.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에게는 이 테러는 결과적으로 완벽한 대실패였다. 이 사건으로 이집트의 관광객 수는 한동안 수직으로 곤두박칠쳤고, 이로 인해 관광 수입이 추락하자 당연히 경제적으로 낭패를 본 이집트 국민들이 엄청나게 분노하여 알-자마-알-이슬라미야에 대한 협조자들이 고발당하고 온갖 반발로 세력이 박살났기 때문이다 이맘들이 비무장 아이들까지 죽인 살인마 테러범이라고 공개적으로 종교로 연루하여 이슬람의 망신 알-자마-알-이슬라미야를 종교적 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할 지경에 이를 정도로 알-자마-알-이슬라미야는 있는대로 욕을 처먹었고 나중에는 자신들이 배후가 아니라고까지 발뺌했지만[*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관광객들을 죽인 건 [[이스라엘]] 음모라느니 [[이집트]] 경찰이 우리에게 덤탱이 씌우고자 죽였다느니 헛소리만 골라했다.] 당연히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.(...) 결국 이 사건 이후 이집트에서는 이슬람주의자들의 테러가 거의 사라진다.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Luxor_massacre|#]] * 학자들은 고대 이집트의 관리이자 건축가 '세넨무트'가 하트셉수트 장제전을 지었다고 본다. 장제전 바로 아래에 세넨무트의 무덤이 있으며, 세넨무트 소유의 예배당에 [[파라오]]의 옷을 입고 성적 행위를 하는 [[자웅동체]]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가 하면 그의 이름이 장제전에 정식으로 새겨진 점 등을 들어 세넨무트가 생전 하트셉수트의 연인이 아니었을까 추정하기도 한다. * 현재 유적은 아침 6시부터 저녁 5시까지 개방한다. 입장료는 140 [[이집트 파운드]]. 한화 약 6,000원 정도다. 사진은 공짜로 찍을 수 있다. 유적 입구에서 장제전까지 작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, 딱히 먼 거리는 아니어서 걸어가도 되지만 더운 날에는 웬만하면 버스를 타는 게 낫다. 셔틀버스 비용은 2 이집트 파운드, 한화 약 130원이다. [[분류:이집트 신화/신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